니카라과를 4-1로 꺾고 3연승을 기록한 베네수엘라가 D조 1위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 8강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3월 15일 수요일에 이스라엘을 10-0으로 꺾은 도미니카 공화국과 푸에르토리코의 대결이 펼쳐진다.
C조 조별리그에서 콜롬비아를 꺾은 캐나다가 영국을 2-1로 제압한 멕시코 및 미국과 함께 같은 승점을 기록중으로, 3월 15일 수요일 멕시코와 캐나다가 8강 진출권을 놓고 대결할 예정이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 7일차 경기 결과
C 조 C조 조별리그에서 세계랭킹 5위 멕시코가 22위 영국을 2-1로 꺾고 캐나다, 미국과 같은 승점을 기록중이며, 3개 팀 중 2개팀이 8강에 진출할 예정이다.
2회 말, Alexis Wilson의 투아웃 안타로 Isaac Paredes가 득점에 성공하며 멕시코가 앞섰다.
6회, 영국의 득점으로 1-1 동점 상황.
7회 말, 멕시코가 추가 득점에 성공했고,
9회 초, 투수 교체 끝에 멕시코가 2승을 확정했다.
Wilson가 2개 타점 싱글로 공격에 앞장섰고, Taijuan Walker는 8명의 타자를 삼진으로 잡았다.
Wilson은 “최선을 다했습니다. 오늘 경기 결과에 만족하며, 내일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Walker와 같은 훌륭한 투수진들의 활약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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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조 리그에서 세계랭킹 14위 캐나다가 마지막 2이닝 동안 4점을 추가하며, 11위 콜롬비아를 5-0으로 꺾고 2승을 거뒀다.
국가대표팀 데뷔전에서 5이닝 동안 5개 삼진 기록과 2개 안타 및 1개의 볼넷만을 허용한 우완투수 Noah Skirrow(24세)는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구원 투수 Curtis Taylor는 2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고, Trevor Bridgen이 2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9회, 프리미어12 출신 베테랑 Scott Mathieson이 마지막으로 등판해 경기를 마쳤다.
캐나다대표팀의 Ernie Witt 감독은 “Skirrow를 포함한 투수진들의 활약이 돋보인 경기였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4회, 첫 득점을 기록한 캐나다가
8회, 1점을 더하고 9회, 3점을 추가하며 5-0으로 승리했다.
내일, C조 조별리그에서 2승 1패를 기록중인 캐나다와 멕시코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으로 콜롬비아는 1승 2패를 기록중이다.
Witt 감독은 또한 “대회 시작과 동시에 영국과 콜롬비아, 그리고 내일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달려왔습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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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조 순위 : 캐나다, 멕시코, 미국(2승 1패); 콜롬비아(1승 2패); 영국(1승 3패).
D 조 D조 조별리그에서 세계랭킹 9위 도미니카 공화국이 20위 이스라엘을 10-0으로 꺾고 2승 1패를 기록했다. 도미니카 공화국은 푸에르토리코와 8강전 진출권을 놓고 대결할 예정이다.
Manny Machado가 홈런 및 3점 득점에 기여했고, Jean Segura가 2루타로 2점 득점에 기여했으며, Julio Rodríguez가 2타점을 더했다.
1회 초, 도미니카 공화국이 1-0으로 앞섰다.
3회 말, Machado의 홈런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한 도미니카 공화국이
3-0으로 앞서며, 3회를 마쳤고,
6회에 4점을 더하며 점수차를 더욱 벌인 도미니카 공화국.
7회, 이스라엘에 10-0으로 승리했다.
도미니카 공화국 대표팀감독 Rodney Linares는 “이번 대회에 뛰고 있는 선수 모두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기대한 만큼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해주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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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6위 베네수엘라가 4회, 3점을 추가한데 이어 7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17위 니카라과를 상대로 4-1로 승리를 거두면서 3승으로 D조 1위를 차지했다.
2회, 니카라과가 선제 득점에 성공했지만, 베네수엘라의 선발 투수 Eduardo Rodriguez 는 이후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4회, 3-1로 앞서며 역전한 베네수엘라.
Gimenez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침참함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5회, 또 다시 점수를 추가한 베네수엘라.
2이닝 동안 등판한 Jose Ruiz와 Carlos Hernandez가 7이닝 동안 무실점 및 9개 삼진 기록과 4개 안타만을 허용하며 호투했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첫 출전에 나선 니카라과는 0승 4패 기록으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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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조 순위 :베네수엘라(3승 0패); 도미니카 공화국, 푸에르토리코(2승 1패); 이스라엘(1승 2패); 니카라과 (0승 4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