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milette Quiles가 2023년 시즌, 푸에르토리코 더블A 여자야구리그 디펜딩 챔피언인 Lobas de Arecibo를 이끌 감독으로 선임됐다.
2009년부터 Lobas와 함께 뛰기 시작한 Quiles(38세)는 여자 야구의 선구자로 여겨지고 있으며, 2019년 WBSC 여자야구 월드컵 스타이자 더블 A리그에 참여한 최초의 여성 선수로 이정표를 세웠다. 그녀는 또한 Efrain Cano Garcia 감독 아래 Montañeses de Utuado의 코칭 스태프로 근무했다.
Quiles 감독은 “새로운 일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선수로서 가진 많은 경험들이 팀과 선수들을 이끄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으며,
“선수들을 저의 딸처럼, 가족처럼 여기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Lobas de Arecibo는 더블 A 여자 야구리그 총 12회 대회 중 11번 우승을 차지한 팀으로
2023년 푸에르토리코 더블 A 여자야구리그는 8월 12일 개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