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야구 시리즈에서 중화 타이베이 제압
05/07/2023 1 분 읽기

미국, 대학 야구 시리즈에서 중화 타이베이 제압

WBSC가 승인하는 제 20회 국제 대학 야구 시리즈가 노스캐롤라이나의 캐리, 더럼, 캐나폴리스, 파예트빌에서 열렸으며, 이제 미국은 일본과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WBSC가 승인하는 20번째 국제 대학 친선 시리즈에서 중화 타이베이를 제압한 미국.

6월 30일, 내셔널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1차전에서 Larry Lee(63세) 감독이 이끄는 미국 대학 대표팀이 7-3 승리를 확정했으며, 중견수 Jace LaViolette가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고, 구원 투수 Fran Oschel 3세가 2.1이닝 동안 호투해 승리투수가 됐다.

다음날 더럼 불스 애슬레틱 파크에서 열린 2차전에서 Drew Beam, Matt Ager, Brandon Neely 등 3명의 투수가 중화 타이베이를 상대로 4개의 안타와 1실점만을 허용하며 활약했으며, LaViolette은 2개의 홈런을 기록했고, 좌익수 Charlie Condon도 깊은 공을 날렸다. 3루수 Kaelen Culpepper는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홈런을 기록한 유격수 Griff O'Ferrall와 1루수 Jack Caglianone, 우익수 Braden Montgomery, 2루수 JJ Wetherhol, Condon, Culpepper 및 Luke Holman, Ryan Johnson 등 미국 공격수들의 활약으로 3차전, 4차전 역시 10-0, 17-1로 각각 승리했으며,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파예트빌에서 열린 마지막 경기 역시 Charlie Condon의 끝내기 안타로 미국이 7-6으로 승리했다.

7이닝 경기가 우천으로 지연된 가운데, 6회 까지 중화 타이베이가 6-4로 앞선 상황에서 Braden Montgomery가 2점 홈런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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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일요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캐리의 내셔널 트레이닝 컴플렉스에서 열린 세 번의 팀 내 경기로 이번 여름 시즌을 시작한 미국 대학 대표팀은

이제 7월 7일부터 9일까지 캐리와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에서 일본 대학 올스타와의 5개 경기 시리즈를 앞두고 있다.

미국 야구 공식 웹사이트에서 모든 경기 결과 및 박스 스코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