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트리스v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멕시코시티에서 펼쳐지는 MLB 정규 시즌
24/11/2022 1 분 읽기

샌디에이고 파트리스v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멕시코시티에서 펼쳐지는 MLB 정규 시즌

정규시즌 시리즈를 위해 멕시코로 향하는 파드리스의 네 번째 원정 경기이자 자이언츠의 첫 번째 국제 원정 경기로 MLB 월드 투어를 통해 2026년 시즌까지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유럽에서 최대 24개의 정규 시즌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메이저 리그 야구(MLB)와 선수 협회(MLBPA)가 2023년 4월 29일과 30일, 멕시코시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정규시즌 두 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될 최초의 MLB 정규 시리즈의 홈팀은 파드리스가 될 예정이다.

멕시코 국경까지 불과 27.4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지난 세 차례 정규 시즌을 위해 멕시코에 방문한적이 있으며, 1996년 몬테레이에서 뉴욕 메츠와 3연전을 치렀고, 1999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즌 개막전 및 2018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3연전을 치렀다.

반면 자이언츠는 그 동안 국제 경기에 참여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으며, 2004년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3연전 시리즈를 위해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으로 떠났었다.  

2023년 6월  24일과 25일, 영국 런던에서 MLB 월드 투어가 계속되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시카고 컵스의 2연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메이저 리그 야구(MLB)와 선수 협회(MLBPA)가 주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MLB 월드투어가 2026년 시즌까지 아시아, 멕시코, 라틴 아메리카, 유럽에서 펼쳐지며, 최대 24개 정규 시즌경기와 16개의 시범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