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호주, 친선 시리즈 개최 예정
10/10/2022 1 분 읽기

일본과 호주, 친선 시리즈 개최 예정

WBSC 세계랭킹 1위를 기록중인 일본 대표팀이 2023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을 준비하기 위해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와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11월 한 달 동안 2023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을 대비해 네 개의 평가전을 치를 예정인 세계랭킹 1위이자 올림픽 챔피언인 일본 대표팀은

삿포로 돔에서 11월 5일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와의 경기를 가진 뒤 다음 날 바로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경기를 치를 예정으로, 11월 9일과 10일에는 호주와의 친선 시리즈를 가질 예정이다.

2019년 프리미어12와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이끈 Atsunori Inaba 감독을 대신해 12월 새로 부임한 Hideki Kuriyama 감독의 첫 데뷔전과 함께할 선수 명단에는

대표팀에 처음으로 선발된 15명의 선수와 14개월 전 도쿄올림픽에서 함께 뛰었던 7명의 선수가 포함되어 있으며,

트리플 크라운 우승자 Munetaka Murakami와 베테랑 Tetsuto Yamada, 그리고 올 시즌 퍼펙트 게임을 던진 유망주 Roki Sasaki 및 37세이브로 신인 최고 기록과 같은 기록을 세운 Taisei Ota 등의 선수가 팀을 이끌 예정이다.

이에 맞서는 호주
2019년 프리미어12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세계랭킹 10위 호주대표팀이 공동 주장으로 선발된 Tim Atherton과 Tim Kennelly와 함께 국제 대회 복귀를 앞두고 있다.

호주 야구 리그 내 여러 선수와 Cameron Gibbens, Jarryd Dale, Rixon Wingrove 및 Solomon Maguire와 같은 일부 신인 선수들과 함께할 예정으로,

Logan Wade, Aaron Whitefield, Todd van Steensel ,Daryl George 등 지난 프리미어12에 출전했던 선수들도 명단에 올라있다.

일본과 호주는 내년 3월 12일, 2023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B조 예선전에서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