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Rob Manfred 커미셔너 임기 2029년까지 연장
27/07/2023 1 분 읽기

MLB, Rob Manfred 커미셔너 임기 2029년까지 연장

2015년 1월부터 커미셔너를 맡아온 뉴욕주 롬 출신인 그에 대해 John Stanton 집행위원장은 “그의 리더십아래 팬들의 기대에 더욱 부응할 만한 여러가지 일들을 해냈습니다.”라고 말했다.

메이저리그야구(MLB)의 구단주들이 2029년 1월 25일까지 Rob Manfred 커미셔너의 임기를 연장하는데 합의했다.

사진: Rob Manfred 커미셔너와 함께 자리한 WBC MVP 오타니 쇼헤이와Tony Clark MLBPA CEO, 리카르도 프라카리 WBSC 회장

임기 연장을 승인한 John Stanton 집행위원장은 시애틀 매리너스의 회장 겸 경영 파트너로 “경기 역사상 중요한 순간들 마다 Manfred 커미셔너는 우리 팬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미국 시민들의 여가 생활 개선을 위해 선수과 협력해왔습니다.그의 리더십아래 팬들의 기대에 더욱 부응할 만한 여러가지 일들을 해내왔으며, 경기 혁신 정신의 계승과 더불어 유소년 야구 및 소프트볼에서 MLB의 역할을 확대하는 등 MLB가 구축해온 지속적인 경기 개발 계획을 반영한 여러 활동에 지원해왔습니다.”라고 말했다.

Manfred  커미셔너는 “우리 스포츠의 강화를 위해 세계 최고의 경기들과 경기장 안팎에서 계속해서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이번 시즌을 통해 선수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켜볼 수 있었으며, 메이저리그야구를 향한 팬들의 사랑을 확인했습니다. 경기에 참여하는 우리 모두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최고의 경기를 선보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뉴욕주, 롬에서1958년 출생해 1982년, 아내 Colleen과 결혼해 슬하 4명의 자녀와 5명의 손주들을 두고 있는 그는

1998년 MLB 정규직으로 합류한 뒤 코넬 대학교와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하고, 노사 관계와 경제 및 리그 문제를 감독했으며, 2014년 8월 커미셔너로 선출되기 이전부터 2015년 1월에 취임하기 전까지 메이저리그야구 최고운영책임자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