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MLB 이 달의 선수,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및 전 WBSC U-15 야구 월드컵 스타 Luis Arraez
2012년 WBSC U-15 야구 월드컵 8개 경기에 출전해 우승을 이끈 Arraez는 베네수엘라 중서부 지역인 산펠리페 출신으로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베네수엘라 대표팀의 선발 1루수로 출전했다.
국제 야구 베테랑 Luis Arraez가 메이저리그야구(MLB)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기록적인 시즌을 보내는 중이다.
4월 1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한 그는 말린스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친 사상 첫 번째 선수가 됐으며,
5월 달에는 자신의 500번째 메이저리그 안타를 자축했다.
6월, 1984년 Dave Winfield 이후 처음으로 한달 동안 3개 경기에서 5개 안타를 기록하는 첫 번째 선수가 된 Arraez. 엘리아스 스포츠국은 한 달 동안 3개의 경기에서 5개 안타를 기록한 선수에 대해 1921년 8월 George Sisler와 1922년 Ty Cobb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4명 뿐이라고 밝혔다.
6월 3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상대로 12-1로 승리한 말린스의 경기에서 5타수 5안타를 기록했던 그는 이후 6월 16일,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6-5로 승리한 경기에서 홈런을 포함해 5타수 5안타를 기록했고, 6월 1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한 경기에서도 5타수 5안타를 기록하며 말린스의 11-0 승리를 이끌었다.
베네수엘라 중서부에 위치한 산펠리페 출신으로 2012년 WBSC U-15 야구월드컵에 베네수엘라 대표팀으로 8개 경기에 참가했던 Arraez는 쿠바와의 결승전 경기를 포함해 2루수로 3번, 우익수로 2번 선발 출전했고, 15타수 6안타 0.400 타율을 기록했으며,
2013년 미네소타 트윈스와 FA 선수 계약을 맺은 후 2019년 5월 18일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 뒤 2022년 시즌 말 말린스로 이적된 후 주로 2루수로 활약하며 389개의 메이이저리그 경기에 출전해 0.316의 타율을 기록, 2022년 아메리칸리그 타격 챔피언 선정과 실버 슬러거상 수상 및 첫 번째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등 활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