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시리즈: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출신 Paul Goldschmidt, 5개국 정규시즌 참가 기록 달성
26/06/2023 1 분 읽기

런던 시리즈: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출신 Paul Goldschmidt, 5개국 정규시즌 참가 기록 달성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강타자이자 현 MLB MVP 선수인 Paul Goldschmidt가 5개국에서 정규 시즌 경기를 치른 최초의 메이저리거가 됐다.

지난 주말, 런던 시리즈에서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한 2개 경기에 참여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Paul Goldschmidt가 5개국에서 정규시즌에 참가한 최초의 메이저리거로 기록됐다.

현 메이저리그 MVP 1루수인 그는 7번 올스타전에 출전했고, 롤링스 골드 글러브 4회 수상 및 실버 슬러거로 5번 선정됐으며,

그가 처음으로 미국 이외의 나라에서 MLB 정규시즌 경기를 치른 것은 2014년으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1루수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2개 경기에 참가했었다.

2016년에는 다이아몬드백스와 함께 캐나다, 토론토에서 블루제이스를 상대했으며,

2018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이적한 뒤 2019년 시즌 시작과 함께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신시내티 레즈와의 2연전에서 활약했다.

런던 시리즈에서 카디널스의 라이벌 시카고 컵스와의 2연전을 치르면서 5개국 기록을 달성한

Goldschmidt는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 출신으로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과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참가해 2017년 금메달, 2023년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