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IOC 본부 찾은 WBSC 선수 위원회와 리카르도 프라카리 WBSC회장 환영
08/05/2024 1 분 읽기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IOC 본부 찾은 WBSC 선수 위원회와 리카르도 프라카리 WBSC회장 환영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를 찾은 프라카리 WBSC 회장과 Monica Abbott, Timothy Atherton, Randolph Oduber, Giovanni Pantaleoni, Ayako Rokkaku, Maria Soto등 선수 위원들이 선수회담에 앞서 토마스 바흐 IOC 회장과 만남을 가졌으며, Abbott과 Pantaleoni가 ‘올림피언 벽’에 서명을 남겼다.

수요일, WBSC 1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선수 회담을 위해 리카르도 프라카리 WBSC 회장과 선수위원회 위원들이 ICO 본부를 방문했으며,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이들을 환영했다.

Monica Abbott, Timothy Atherton, Randolph Oduber, Ayako Rokkaku, Maria Soto 등 선수위원과 2004년 올림피언이자 WBSC 직원인Giovanni Pantaleoni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만남을 가진 뒤 2024 파리 올림픽 하우스 룸에서 열린 선수회담에 참여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이 곳은 여러분들의 공간입니다. 올림픽 하우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야구, 소프트볼 종목의 세계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프라카리 회장의 리더십에 깊은 감명 받았으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의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고 말했고,

야구와 소프트볼, Baseball5 선수 대표단이 함께하는 제 1회 WBSC 선수회담의 온라인 개최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IOC 선수위원회 역시 2~3개월 마다 정기적 모임을 가지고 있으며,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2008년 베이징 및 2020년 도쿄올림픽 소프트볼 출신 선수인 Monica Abbott과 2004년 아테네올림픽 야구 대회에 참가했던 Giovanni Pantaleoni가 이번 방문 중 올림피언 벽에 서명하고 올림피언 인증서를 수여받은 가운데, Pantaleoni는 올림피언 벽에 서명한 최초의 야구 선수가 됐고, Abbott은 Soto와 Taeko Utsugi에 이어 세 번째 소프트볼 선수로 합류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