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e Hicks, “야구와 소프트볼 모두에서 경쟁할 수 있는 비결은 게임을 향한 사랑입니다.”

그녀는 소녀들이 야구와 소프트볼 모두를 플레이할 수 있다고 믿는다.

지난 토요일 막을 내린 WBSC 2024 여자야구월드컵 폐막식에서 그녀는 “한 가지 종목을 선택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한 저의 대답은 ‘아니요’입니다. 게임을 사랑한다면 두 종목 모두 플레이할 수 있으며, 더 많은 기회를 붙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라고 언급했다.

Louisiana Tech University 소프트볼 프로그램과 함께 했던 Hicks(26세)는 현재 Mizuno Canada와 계약을 맺고 있으며,

WBSC 여자소프트볼월드컵에서 포수와 1루수로 WBSC 여자야구월드컵에서는 3루수로 캐나다 대표팀으로 출전해 동메달 획득에 기여했었다.

동메달, 그 이상을 목표로한다고 전한 Hicks는

“결승전에 출전하는 것을 목표로 뛰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동메달 결정전에 만족해야 했지만 앞으로의 목표는 뚜렷합니다.”라고 말했고,

소프트볼과 야구의 차이점에 대해

“가장 큰 차이는 속도입니다. 소프트볼에서는 선수간 거리가 짧은 만큼 반응할 시간이 짧기 때문에 조정이 필요합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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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세계 최고의 여자 야구 프로그램을 보유한 국가 중 하나이다.

“캐나다 야구의 가장 큰 장점은 지방에 걸쳐 여자 야구 개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방 출신 선수가 국가대표팀으로 선발되기까지 거쳐야할 많은 관문들이 있지만 분명 국가대표팀 프로그램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본이 WBSC 여자야구월드컵 최고의 팀이라는데 동의한 Hicks는

“일본의 플레이는 훌륭했으며, 미국과의 라운드 로빈 경기에서 패하긴 했지만, 금메달 결정전에서 그들의 실력을 다시 입증해 보였습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