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강력한 투구로 3연승 기록

세계랭킹 6위 한국이 경기 초반 득점으로 앞선 끝에 7위 네덜란드를 상대로 4-1로 승리했다.  한국의 4명의 투수진들은 네덜란드 라인업을 상대로 5개 안타만을 허용했으며, 한국의 안타 개수 역시 4개에 그쳤지만 볼넷과 수비실책을 이용해 득점에 성공하면서 2024 WBSC 야구월드컵 3일차 경기 결과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경기 초반 네덜란드 선발 투수 Chris Stuart의 폭투가 이어졌고 한국이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볼넷 허용과 한국의 타점 싱글이 이어졌으며, Stuart 를 대신해 Edvin Irausquin가 등판했다.

3회 말, 타점 안타를 추가한 한국.

최현석이 등판한데 이어,

7회 초, 손주환이 구원투수로 나섰고,

이어 송재영이 등판, 네덜란드가 1점 만회했다.

송재영은 네덜란드에 추가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한국(3-0)은 세계랭킹 5위 베네수엘라와 4일차 경기를 치를 예정으로 네덜란드(1-2)는 17위 니카라과와 오후 경기에서 맞붙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