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WBSC 남자 소프트볼 월드컵 A조 1일차: 베네수엘라, 도미니카 공화국, 멕시코 승리

멕시코, 에르모시요에서 제 18회 WBSC 남자 소프트볼 월드컵 A조 리그가 개막한 가운데, 개막일 1차전에서 베네수엘라가 호주에 7-0으로 승리했고, 도미니카 공화국이 필리핀에 5-2 승리를 거뒀으며, 3차전에서 체코를 상대한 멕시코가 5이닝만에 7-0으로 승리했다.

WBSC 남자 소프트볼 월드컵 A조 리그 1차전. Pimentel의 눈부신 활약으로 베네수엘라가 호주에 7-0으로 승리를 거뒀다. 우완 Pimentel 해당 경기 동안 안타 3개, 볼넷 1개만을 허용 12개의 삼진을 기록하며 호투했고, 두 차례 화려한 수비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으며,

그 결과 Pimentel가 오늘의 선수로 선정됐다.

2차전,  Yan Carlos Gonzalez의 호투로 필리핀을 상대한 도미니카 공화국이 7년만에 남자 소프트볼 월드컵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Gonzalez 가 7이닝 동안 6안타 1실점만을 허용 13개 삼진 기록으로 호투했고, Jonni Suriel는 필리핀에게 2번째 실점을 내어줬으며, Juan Arias과 Pablo Figuereo가 홈런으로 도미니카의 득점에 기여했다.

필리핀의 18세 투수 Jehanz Coro는 4이닝 동안 5안타 및 5실점을 기록해 패전투수가 됐다.

멕시코는 3차전에서 5이닝 동안 11안타 및 7득점을 기록하며 강력한 공격력을 뽐냈다. Carlos Parra가 4이닝 동안 2안타 허용 및 6개 삼진 기록으로 무실점 호투했고, Jordan Solorio는 홈런과 4타점으로 활약했다.

멕시코 7-0 체코

5회초 - Jordan Solorio의 2점 안타와 Christian Del Valle의 안타에 힘입어 멕시코가 7점을 앞섰다.

3회초 - Christian del Valle와 Abelardo Peñuelas의 안타에 힘입어 2득점으로 앞서나가는 멕시코.

A조 리그 3차전. 2023 U-18 남자 소프트볼 월드컵에서 멕시코의 은메달 획득에 기여한 17세 Carlos Parra와 2020 U-18 남자 소프트볼 월드컵에서 체코의 첫 번째 메달 획득에 기여했던 21세 Jakub Osicka 등 두 명의 젊은 선수가 각 팀의 선발 투수로 나섰다.

개최국이자 세계랭킹 9위 멕시코와 세계랭킹 6위 체코의 대결. 체코는 멕시코와의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 월드컵에서 3-2로 승리했으며, 당시 8이닝 동안 13개 삼진 기록으로 활약했던 Holobradek가 명단에 함께했다.

현지 시간 20:45에 시작.

베네수엘라 7-0 호주

Luiger Pinto가 3타수 2안타, 2점 홈런을 기록했고, David Galeno는 4타수 3안타 및 3득점을 기록했다.

7회 초 – David Galeno의 타점 안타와 Luiger Pinto의 2점 홈런으로 베네수엘라가 3득점을 더하며 7-0으로 앞섰다.

6회 초 - David Galeno와 Luiger Pinto의 연속 안타와 Engelbert Herrera의 2루타로 4-0으로 앞선 베네수엘라.

4회 초 - Rafael Flores와 Luis Osorio의 연속 타점으로 베네수엘라가 2점차로 앞섰다.

3 회 – Pimentel과 Besgrove의 투구 대결. 베네수엘라의 우완이 2개 안타를 허용, 6개 삼진을 기록했고, 호주의 좌완은 1개 안타와 1개 볼넷 만을 허용하며 양 팀 모두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1 회 – A조 리그 1차전 개막, 호주의 Jack Besgrove와 베네수엘라의 Maiker Pimentel가 선발 투수로 나섰다.

1차전에서 A조 상위 2개팀인 세계랭킹 2위 호주와 5위 베네수엘라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양 팀의 마지막 대결은 2022년 11월 28일 오클랜드 월드컵 개막전으로 14개 삼진과 무안타로 호투한 Jack Besgrove의 활약에 힘입어 호주가 베네수엘라에 6-0 승리를 거뒀다.

도미니카 공화국 5-2 필리핀

4회 말 - Justine Rosales의 2루타로 필리핀의 첫 번째 득점이 기록됐다. 도미니카 공화국이 5-1로 앞선 상황.

4회 초 – 4점 연속 득점에 성공한 도미니카 공화국. Pablo Figuereo의 2점 홈런으로 5-0으로 앞서 나갔다.

3이닝 까지 단 1개의 안타만을 허용, 7개 삼진을 기록한 Yan Carlos Gonzalez의 활약으로 도미니카 공화국이 1-0으로 앞선 상황.

2회 초 - Juan Arias의 활약으로 도미니카 공화국이 필리핀에 1-0으로 앞섰다.

1 회 - 2차전 시작. 36세의 Yan Carlos Gonzalez와 18세의 Jehanz Coro가 선발 투수로 나섰다.

남자 소프트볼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서로를 상대하게 된 세계랭킹 14위 도미니카 공화국과 15위 필리핀의 2차전 경기. 플레이오프 진출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양팀 모두 서로를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경기가 시작됐다.

현지 시각 16:00에 시작된 경기.